눈이 내리면 눈을 밟고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집으로 바로 갑니다
요즘은 예쁜 눈을 보는것보다 감기 ..독감이 더 무섭습니다
예전에는 아니 지금보다 더 어릴때는 흰눈에 대한 낭만이 더 컸는데..
지금은 현실적인거에 더 많은 생각이 기울어집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일상생활에 다양한 불편함이 생깁니다.
특히 출퇴근길이나 야외 활동 시 불편함이 더욱 커지는데, 대표적인 불편한 상황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교통 불편
출퇴근 대란: 눈이 많이 오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차량 정체가 심해져 출퇴근 시간이 평소보다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지연: 버스나 지하철이 지연되거나 운행 중단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눈길 운전 위험: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2. 보행 불편
미끄러운 길: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으면 보행자들이 넘어지기 쉬워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커집니다.
보도 확보 어려움: 눈이 제대로 치워지지 않으면 길이 좁아지고 걸어 다니기가 힘들어집니다.
신발 젖음: 방수 처리가 안 된 신발을 신으면 발이 쉽게 젖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3. 생활 불편
배달 및 택배 지연: 눈 때문에 도로 사정이 나빠져 음식 배달이나 택배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식재료 및 생필품 구매 어려움: 눈이 많이 오면 마트나 편의점에 가는 것도 힘들어지고, 일부 품목이 품절될 수도 있습니다.
정전 및 난방 문제: 폭설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거나 난방 시설이 고장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건강 문제
저체온증 위험: 장시간 야외에 있을 경우 몸이 쉽게 차가워지고 저체온증 위험이 커집니다.
낙상 사고 증가: 얼어붙은 길에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흡기 질환 증가: 건조한 겨울 공기와 난방으로 인해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5. 반려동물 산책 어려움
눈밭에서 발이 시려움: 반려동물도 눈길을 걸으면 발이 시려울 수 있어 산책이 어려워집니다.
미끄러움으로 인한 부상 위험: 반려동물도 미끄러운 길에서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배변 문제: 눈이 쌓이면 배변할 공간이 줄어들어 반려동물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미리 대비하여 불편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여유 시간을 확보하고, 실내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등의 대비책을 세우면 보다 안전하게 눈 오는 날을 보낼 수 있습니다.
눈이 내려도
눈이 내리지 않아도 한강공원 걷는걸 좋아합니다.
그네가 눈에 들어오는데 한번도 앉아본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왠지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혼자만의 낭만에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