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가을이다.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는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세안 후 얼굴이 당기고 입가에 하얀 각질이 생기거나, 평소보다 잔주름이 도드라져 보인다면 가을철 피부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40대 중반 이후에는 피부 속 수분과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고 피부 장벽도 약해질 수 있다. 젊을 때 사용하던 화장품을 그대로 발라도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다. 갱년기를 앞두거나 호르몬 변화를 겪는 중년 여성이라면 피부 탄력 저하, 안면 홍조, 가려움, 색소침착까지 함께 나타날 수 있어 관리 방법을 조금 바꿔야 한다.가을 피부가 유난히 건조해지는 이유가을에는 습도가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의 수분이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