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자전거 타는걸 취미로 즐겨볼까 해서 자전거를 사놓은게 있습니다.그런데 실상 그렇게 많이 활용을 잘 하지는 못하더라구요.직장생활을 하면서 조금 멀리 나갈일이 있을때 따릉이를 빌려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그럴떄마다 내 자전거가 더 빠르겠다 싶으면서도 따릉이가 고맙기도 합니다.봄이 오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물러가고 따뜻한 공기가 스며들면 거리 곳곳에서 작은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이런 계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벗어나 야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하지만 도심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외곽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빌려 타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도심에서 출발해 야외까지 자전거 타기..